[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정민/사진제공=JTBC ‘헌집새집2’
김정민/사진제공=JTBC ‘헌집새집2’
‘헌집새집2’ 방송인 김정민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는 가수 알렉스와 개그우먼 정주리가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한 김정민을 지원사격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김정민의 집 인테리어 시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헌집새집’ 시즌1에 한차례 출연하기도 했던 알렉스는 숨겨뒀던 목공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공사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을 줬다.

이어 정주리와 알렉스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해줄 집을 원한다”고 한 김정민을 보며 “솔로로 지내기 너무 아깝긴 하다”라는 말과 함께 연애를 부추겼다.

9년 열애 후 결혼한 정주리는 “혼자 있으면 아무리 따뜻한 분위기의 집이라고 해도 외로울 수 밖에 없다.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 집에 초대도 하고 그래야한다”라고 말했고, 알렉스 또한 “따뜻한 솔로 라이프도 좋지만 뜨겁고 불같은 커플라이프도 괜찮다”며 거들었다.

‘헌집새집2’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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