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팬텀싱어’ 티저 /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 티저 /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가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3일 티저를 공개했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의 티저 영상에는 서로 경쟁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꽃남자들이 온다’는 제목 아래 뛰어난 가창 실력에 더불어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연진들은 “너무 멋있죠”, “되게 두근거리는 상황이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는 말로 긴장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히든싱어’에 이어 ‘듣는 음악 프로젝트 2탄’으로 기획된 ‘팬텀싱어’의 MC로는 전현무, 김희철이 낙점됐다. 프로듀서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합류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는 “뛰어난 가창 실력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의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이중 어느 출연진이 최종적으로 4중창 멤버가 될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팬텀싱어’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팬텀싱어’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팬텀’ 프로듀서로 나선 마이클리의 갈라쇼가 4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는 약 30분간 뮤지컬과 팝페라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

‘팬텀싱어’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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