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업텐션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업텐션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업텐션은 3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6 업테션 첫 번째 팬미팅 인 재팬 ~스위트 허니 타임~(UP10TION 1st FANMEETING in Japan ~Sweet Honey Time~)’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업텐션은 일본 첫 쇼케이스 이후 지난 6월 둘째 주 ‘SPOTLIGHT’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해외 앨범 차트 1위, 일본 앨범들이 포함된 오리콘 종합 앨범 차트에 케이팝 그룹인 업텐션이 5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체 지점에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의 주간 앨범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9월 첫째 주에는 썸머앨범인 ‘썸머 고(Summer go)!’로 오리콘 차트, 한터차트, 가온차트 등에서 2016년 36주차 음반판매량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해 한일 양국의 앨범 차트를 통해 무서운 기세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텐션은 지난 30일 한국 첫 팬미팅 ‘허니문(HONEYMOON)’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유닛 무대와 업텐션의 커버 무대 중 팬들의 투표로 다시 보게 된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무대, 업텐션과 팬들이 서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데뷔 쇼케이스를 펼친 무대에서 데뷔곡 ‘위험해’를 선보여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업텐션의 첫 일본 팬미팅은 3일 도쿄 TFT홀, 5일 오사카 NHK홀에서 진행되며, 일본 활동 후 11월 중 국내서 컴백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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