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엄현경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배우 엄현경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해피투게더’ 엄현경이 엄내관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MC 엄현경이 엄내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유일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으로 분장하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자신보다 큰 사이즈에 내관복과 관모를 쓴 엄현경은 양손 가득 브이 포즈와 함께 앙증맞은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동그란 눈과 뽀얀 피부가 눈길을 끈다.

엄현경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게스트로 배우 한수연·안세하·이준혁·곽동연·B1A4 진영이 출연,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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