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엄태웅/사진=텐아시아 DB
엄태웅/사진=텐아시아 DB

엄태웅/사진=텐아시아 DB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엄태웅이 사죄의 말을 전했다.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일 “금일 엄태웅 피소 관련 검찰 수사까지 모두 종결되었다”며 “엄태웅은 사건과 관련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가족들과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웅은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줬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 잘못된 행동에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엄태웅은 지난 7월 A씨로부터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A씨가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업주 B씨가 공모해 엄태웅에게 수차례 돈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B씨는 최근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엄태웅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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