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여진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여진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여진이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김여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김여진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김현주, 연출 강일수) 서연 엄마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김여진은 여주인공 고서연의 엄마로 분할 예정이며 평소에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누군가 가족을 위협하면 호랑이처럼 발톱을 내세우며 지켜내는 열혈 엄마를 연기한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학교라는 계급사회의 모순과 한학생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추리물이자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는 열여덟 청춘들이 첫사랑을 알아가고 서로를 감싸며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풋풋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앞서 김여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에서 라온(김유정)의 엄마 김소사역을 통해 다시 한 번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여진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JTBC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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