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신혜 / 사진제공=S.A.L.T.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 / 사진제공=S.A.L.T.엔터테인먼트
오는 11월 16일 포문을 여는 국내 최초의 K-POP, 드라마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 한류 여신 박신혜가 뜬다.

2016년을 화려하게 빛낸 아시아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AA’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특히 배우 부문 1차 라인업 나나·류준열·곽시양·박혜수·신현수, 2차 라인업 진구·김지원·남궁민·성훈·이정신에 이어 아시아 프린세스 박신혜가 참석을 확정지어 그 열기를 더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미남이시네요’·‘상속자들’·‘피노키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박신혜는 올해 역시 SBS ‘닥터스’의 유혜정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첫 의학 드라마에서 그는 액션, 로맨스, 휴먼 등을 모두 소화해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유혜정을 탄생시켰고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박신혜는 2013년부터 여배우 최초로 중국·일본·대만·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를 돌며 대체불가한 한류 여신임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중화권 소셜 네트워크인 웨이보 팔로워 수는 1100만 명을 돌파, 한국 여배우 중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대륙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사랑받고 있는 박신혜가 함께하는 만큼 아시아의 모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릴 것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AAA’의 공식 투표 앱에서는 100%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투표 인기상’ 투표를 진행 중으로 가수 부문에선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선 변백현과 박보검이 1위를 두고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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