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코미디TV ‘운빨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코미디TV ‘운빨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배꼽을 잡게 만들 로드버라이어티가 찾아온다.

오는 11월 17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 2인 1조의 3팀이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명소, 랜드마크로 구성된 게임 판에 뛰어든 3팀은 목적지로 가기 위해 주사위를 굴려야하고, 주사위를 굴리기 위해서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의 레벨은 플레이어들의 지략 싸움으로 결정되고 미션을 통해서는 다양한 ‘운빨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운과 노력으로 펼쳐질 치열한 레이스는 A팀 이상민, 김일중과 B팀 이특, 허경환 그리고 C팀으로는 장동민, 이상준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출중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총집합한 만큼 과연 이들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예기획자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김일중, 슈퍼주니어 이특과 대세 코미디언 허경환, 다재다능한 코미디언 장동민과 이상준이 각각 팀을 이뤄 어떤 남남 케미와 잔머리 호흡을 보여줄지도 호기심이 자극되는 상황.

‘운빨 레이스’의 제작 관계자는 “주사위를 굴려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여행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운빨 레이스’를 통해 여섯 남자들의 복수와 배신, 잔머리성 전략과 음모가 난무하는 생생한 현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과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함께하실 수 있을테니 기대해달라. ‘맛있는 녀석들’에 버금가는 킬러콘텐츠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전했다.

눈이 호강하고 짜릿하면서도 유쾌함이 넘치는 새 예능프로그램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는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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