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마마무 / 사진제공=RBW
마마무 / 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가 본드걸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3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데칼코마니 완전체 티저 이미지 최초공개! 강렬하고 시크한 007 본드걸로 변신한 #마마무 의 모습은 11월 7일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의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 속 핀 조명을 받고 있는 마마무는 개성 넘치는 올 블랙 가죽 의상에 아찔한 킬힐을 매치,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이고 깊은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마치 영화 ‘007’ 속 본드걸을 연상케 하는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로 파격적인 변신을 알렸다.

앞서 마마무는 멤버 솔라와 휘인, 문별과 화사가 극과 극의 콘셉트 유닛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다크 섹시미의 정점을 찍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마마무의 데뷔곡 ‘Mr.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까지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낸 프로듀서 김도훈이 작업한 곡이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예고한 마마무는 오는 11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로 돌아온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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