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지훈, 수애/사진제공=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
김지훈, 수애/사진제공=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김지훈에 도움을 요청했다.

31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연출 김정민 극본 김은정)에서는 홍나리(수애)와 조동진(김지훈)이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나리는 조동진에게 “삼천만 원 받고 싶으면 협조 좀 해. 오늘 엄마 기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조동진은 “내가 필요하구나?”라고 물었다.

홍나리는 “흘리지마. 도여주(조보아) 계속 만나는 거 알거든? 와서 술 좀 마셔. 죽기 직전까지 먹여 무조건 기절시켜”라며 고난길(김영광)과 술을 마실 것을 부탁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