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백현 “첸백시, 어마무시한 걸 준비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엑소 첫 유닉 첸백시의 무대가 공개됐다.

첸백시는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특집에서 ‘너를 위해’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깔끔한 수트를 입고 무대 위에 오른 첸백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산 여심을 녹였다.

‘너를 위해’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OST로 첸과 백현·시우민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무대가 끝난 뒤 백현은 “자주 만나자고 했는데 오늘 뵙게 됐다”면서 “첸백시의 티저가 공개됐다. 어마무시한 걸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엑소 첫 유닛이라 즐겁지만 긴장도 된다.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한류 문화 축제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