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에서 달달까지"...'1%의 어떤 것' 하석진이 사랑에 빠질 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방송 화면 캡처

‘1%의 어떤 것’ 사랑에 빠진 하석진의 표정 변화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이재인(하석진)은 김다현(전소민)과 유산 상속을 둘러싼 시한부 계약 연애를 하고 있다. 그 가운데, 김다현이 유산을 노리고 접근했다고 생각하며 까칠함을 폭발시키던 이재인이 점차 김다현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남이 지속될수록 김다현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진 이재인은 거침없는 애정 표현과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며 세상에 다신 없을 ‘사랑꾼’의 면모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사랑에 빠진 남자의 면면들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고 있는 하석진의 열연으로 인해 ‘1%의 어떤 것’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1% 폐인’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후문.

촬영 당시 하석진은 표정뿐만 아니라 말투와 억양, 동작 등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신경 쓰며 더욱 로맨틱한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이런 노력과 열연 덕분에 양봉커플의 감정선 역시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는 것.

이에 표정만으로도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로코 남주의 정석’ 하석진이 또 어떤 로맨스 연기로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