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권유리/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권유리/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권유리의 다양한 매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대 방출됐다.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 측은 27일 주인공 고호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권유리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이 넘치는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첫 회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과 빠른 전개로 호응을 얻었다.

고호 역을 맡은 권유리는 일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는 현실 속에서도 당차고 애교스러운 성격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며 ‘유리의 재발견’이란 평을 얻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유리는 드라마 속의 사랑스러운 모습 못지않게 상큼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책상 밑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유리의 모습은 마치 개구쟁이 꼬마를 연상하게 한다. 책상 밑이 아지트인 듯 편안한 표정과 꽃받침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주변을 화사하게 밝히는 유리의 미소가 눈에 띈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발랄한 매력이 넘치는 권유리의 모습은 극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높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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