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 / 사진제공=KBS2 ‘슈퍼맨’
KBS2 ‘슈퍼맨’ / 사진제공=KBS2 ‘슈퍼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로희 부녀가 최강 비주얼로 가을 부녀에 등극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4회에서는 ‘일상이 모험이 되다’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기태영·로희 부녀가 가을을 맞아 기태영은 트렌치코트를, 로희는 퍼 조끼를 장착하곤 가을 분위기를 폭발시켜 공원을 런웨이로 만드는 기적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속 로희는 가을을 맞아 퍼 조끼를 개시한 모습. 앙증맞은 몸에 딱 맞는 미니 퍼 조끼가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 옷으로 맞춰 입고 있는데 마치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나아가 로희는 스냅백을 옆으로 삐딱하게 쓰곤 한 손은 조끼 주머니에 숨긴 채 귀여운 악동 포스를 내뿜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로희는 앞머리 세 가닥을 모자 앞으로 삐쭉 내놓는 깨알디테일로 악동스러움을 배가시킨 모습. 로희의 귀여운 행동 하나하나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로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표정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날로 성장하는 로희의 모습이 공개될 ‘슈퍼맨’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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