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씨엔블루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가 롯데호텔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씨엔블루가 오는 2017년 10월 25일까지 1년간 롯데호텔의 얼굴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지난 26일 롯데호텔서울 신관 프레스룸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여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호텔의 각종 인쇄물과 간행물, 영상물은 물론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홍보 활동에 나선다.

부산 롯데호텔 김성한 대표는 “당사는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한류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다양한 한류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씨엔블루가 팬들의 한국 방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9일 발표한 일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유포리아(EUPHORIA)’로 발매 당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내달 2일부터 지바,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지역에서 9회에 걸쳐 ‘’씨엔블루 5th 애니버서리 아레나 투어 2016-아워 글로리 데이즈(Our Glory Days)’를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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