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은빈/사진제공=나무엑터스 SNS
박은빈/사진제공=나무엑터스 SNS
배우 박은빈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박은빈의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체크 무늬 셔츠에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이다. 박은빈은 백팩을 앞으로 꼭 껴안고 있는 동작이나 여권을 들고 기쁨에 차 있으면서도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은빈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여주인공 오동희 역을 맡아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박은빈이 연기할 오동희 역은 마음 속 깊은 곳 진짜 작가의 꿈을 품고 있지만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계약에 묶여 있는 보조작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그 남자의 목표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박은빈은 촬영에 들어가면서 “순수하면서도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당찬 역할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기운과 긍정 에너지를 잘 전달 드리고 싶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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