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전야 개봉 이후 5시간 만에 118,042명을 동원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이는 올해 전야 개봉했던 ‘데드풀’ 96,248명, ‘내부자들’ 91,947명, ‘나우 유 씨 미 2’ 104,488명 등을 넘어선 기록이며, 외화 전야 개봉 최고 기록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6일 정식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네이버 평점 9.18, CGV 골든에그 97% 등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예매율 71.4%의 예매율(10월 26일 오전 8시 기준)로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인셉션’, ‘매트릭스’를 뛰어넘는 영상 혁명이라 불리는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열연,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진 센스 있는 유머까지 모두 극찬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IMAX 3D는 물론, 4D, 2D 등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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