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net ‘싱스트리트’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Mnet ‘싱스트리트’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싱스트리트’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싱스트리트’에 출연하는 성훈이 센스 넘치는 인증샷으로 본방 사수 의욕을 불태우게 만들고 있다.

성훈이 출연하는 ‘싱스트리트’는 음악에 푹 빠진 스타들이 평범한 우리 집 앞 골목에서 펼칠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다. 성훈은 ‘EDM 공장장’ G-Park 박명수와 한팀을 이뤄 신명 나는 EDM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최근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김상민 역으로 사랑 앞에서 유턴하지 않는 돌직구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성훈은 이후 다수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드라마는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16년 대체불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훈은 얼마 전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에서 클럽 DJ를 방불케 하는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실제 DJ ROI(로이, 성훈의 DJ 활동명)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지난 6월에는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디제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던 터.

이에 작품 속 배우 성훈이 아닌 DJ ROI로서의 이색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싱스트리트’의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DJ로 변신한 배우 성훈을 만날 수 있는 Mnet ‘싱스트리트’는 이날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