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효린/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효린/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도끼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 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0시 공개된 효린의 ‘Love Like This’는 엠넷닷컴, 올레뮤직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효린과 도끼의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Love Like This’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효린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효린은 오는 11월 8일 새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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