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강별, 이승윤/사진제공=MBC ‘언제나 봄날’
강별, 이승윤/사진제공=MBC ‘언제나 봄날’
‘언제나 봄날’ 강별이 여군 특급전사로 변신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측은 배우 강별이 여군 특급전사로 대변신한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배우 강별은 극중 특급전사인 주인정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부대원들과의 육탄전을 벌였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던 인정은 신병들에게 능숙한 레펠하강 시범을 선보이고, 전역 전 부대원들과의 육탄전에도 전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배우 강별은 자신을 포함한 30여 명의 부대원들이 벌이는 승부 장면 촬영에서 제작진, 함께 연기하는 연기자들과 철저히 동선을 체크하고, 동작 중심의 연기 합을 맞춰보는 등 신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역동적인 화면과 빠른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겠다, 첫 방송 기대해달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이승윤이 극중 ‘강중사’ 역으로 까메오 출연해 극중 인정과 맞대결하며 맹활약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언제나 봄날’은 오는 31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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