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서강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서강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서강준이 100% 사전제작 드라마 ‘안투라지’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서강준은 25일 서울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진행된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리,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안투라지’는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 드라마다. 사전제작이다보니 우리가 많이 친해진 후에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 서강준은 “다들 나보다 형이지만 진짜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서강준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어떻게 그려질지 보지를 못하니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드라마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와 그를 둘러싼 연예계 일상을 그린다.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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