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트와이스 사나, 나연 / 사진제공=KBS2 ‘안녕하세요’
트와이스 사나, 나연 / 사진제공=KBS2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의 나연, 사나가 대중들의 고민을 나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는 데뷔 1년 만에 가요계를 핫하게 달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과 사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는 김태균과 함께 트와이스의 킬링 파트인 “샤샤샤”를 선보이며 트와이스 나연, 사나를 소개했다. 이어서 나연과 사나 역시 애교 넘치는 “샤샤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트와이스는 숙소에서 어떻게 지내냐는 최태준의 질문에 사나는 미러볼을 켜고 다 같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며 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곡 ‘TT’ 무대도 깜짝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전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냄새를 전혀 못 맡습니다. 차에서 썩어가는 햄버거 냄새를 못 맡아 지저분한 사람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구요. 심지어는 물 대신 휘발유를 마셔 죽을 뻔한 적도 있습니다. 냄새만 못 맡을 뿐인데 너무 답답합니다. 여러분, 제 속내 좀 들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나연, 사나가 공개한 트와이스의 신곡 ‘TT’ 무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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