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이달의 행사왕’/사진제공=JTBC
JTBC ‘이달의 행사왕’/사진제공=JTBC
이달의 행사왕과 MVP가 결정됐다.

21일 방송되는 JTBC ‘이달의 행사왕’ 2회에서는 행사 미션을 수행하는 아프로뒤태 팀과 대세다 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대세다 팀은 쌍둥이 자매의 우애가 묻어나는 사연을 찾아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대세다 팀의 방문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신부는 무대 뒤에서 나타난 박준형, 장수원, 이지혜, 혜린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나는 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동생과 눈이 마주친 신부는 결국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신한 아내를 위한 또 다른 깜짝 이벤트에서는 폭우로 악화된 기상 조건 속에서도 우려와 달리 수 백 명의 관객이 몰려와 부부를 축하하는 등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아프로뒤태 팀은 한 분교의 초등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고속도로에 몸을 실었다. 행사를 구매한 사람은 바로 교감 선생님. 교감 선생님은 끼 많은 학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구매했다고 밝혔고, 이에 아프로뒤태 팀은 넘치는 흥을 자랑하는 학생들과 찰떡호흡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딘딘은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을 하나 남겨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뿌듯해 했다.

또한 행사왕을 가리는 ‘이달의 행사왕’ 월말 결산 회의에서는 행사왕과 함께 MVP가 발표됐다. MVP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선물에 멤버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재구매율 100%를 자랑하는 팀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과연 누가 MVP로 선정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달의 행사왕’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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