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측 "10월 말 솔로 콘서트서 신보 수록곡 최초 공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솔로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솔로 콘서트에서 신보 수록곡을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서울·부산에서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 ‘가을인 듯 추억; 어느 소설가 이야기’에서 11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의 수록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등 다수의 히트곡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부산에서 개최, 오는 29~30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어 11월 5~6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단독 공연 ‘그리고 또 가을’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콘서트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규현은 그간 뮤지컬 ‘모차르트!’, ‘베르테르’, ‘그날들’ 등 대형 뮤지컬에도 출연해 연기력 및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다년간 MC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규현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