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신곡 ‘파이터(Fighter)’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파이터(Fighter)’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타이즈로 채워진 본편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촬영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서강대교 터널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감각적으로 교차편집,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또한, 스트리트 댄스 ‘풋워크(Footwork)’에 세 가지 어깨깡패 춤, 다운다운춤, 복서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대박이네요”, “몬스타엑스 ‘파이터’ 뮤직비디오도 멋진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정말 강렬하다.”, 퍼포먼스 끝판왕 다운 영상”, “터널 버전 짱인 듯” “앞으로 활동도 기대됨”, “파이터! 흥해라!”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멤버들의 폭발하는 젊음을 표현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특히 압도적인 펀치라인과 로맨틱한 멜로디,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는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파이터(FIGHTER)’ 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