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민찬기, 공다임에 고백 "나 지금 고백하는 거야"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사랑이 오네요’ / 사진=방송 화면 캡처’사

‘사랑이 오네요’ 민찬기가 공다임에게 화끈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81회 분에서는 김정훈(민찬기)이 해외 유학을 생각 중인 이해인(공다임)에게 지역을 추천하며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학 관련 서류를 보고 있던 이해인에게 김정훈은 “덴마크가 좋던데… 네덜란드도…”라며 유학 장소를 추천하는 말을 건넸고, 이에 공다임은 “팀장님도 알아보셨나 봐요?”라고 말하며 자신을 신경 써주는 듯한 김정훈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어 김장훈은 “거기 애들 교육 정책이 좋더라고… 2세를 낳으면 편안하고 인간적으로 애들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나 지금 고백하는 거야. 해인씨 좋아한다고”라고 고백했다. 이해인은 당황했지만 싫지 않은 내색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아침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