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 데이' 아이린 "레드벨벳 초대하고파… 빨래 사랑 알아주길"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런드리데이’ 제작발표회 레드벨벳 아이린 / 사진제공=온스타일

‘런드리데이’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린은은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신규 토크쇼 ‘런드리 데이’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멤버가 다 같이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평소에 빨래를 하거나 섬유유연제 등을 사면서 기분 좋아하면 멤버들이 신기해한다”며 “저의 행복을 멤버들과 같이 좀 느껴보고 싶고 알려주고 싶다. 재미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린은 “멤버들이 옷에 관심도 많기 때문에 함께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런드리 데이’는 세탁소를 콘셉트로 게스트의 실제 빨랫감을 통해 최신 트렌드는 물론, 패션 히스토리와 스타일 팁 등 패션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비롯해 패션에서 파생된 음악, 예술 등 폭 넓은 문화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노홍철, 허지웅, 한혜진, 한혜연,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나서며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