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스타제국과 아름다운 이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원/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그동안 몸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난다.

19일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예원이 오는 21일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끝난다.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예원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으며, 새로운 둥지를 찾을 때까지 스타제국에서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쥬얼리가 아닌 예원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지난 2011년 쥬얼리의 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가수로서는 물론,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