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 최종 라인업 / 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 최종 라인업 / 사진제공=Mnet
K-POP 스타들이 제주도에 뜬다.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이 오는 27일 제주도에서 오후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IN JEJU)’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나윤권, 레이디스코드, 볼빨간사춘기, SF9, 크레용팝, 펜타곤(아티스트 가나다순) 등 초특급 K팝 아티스트 6팀이 최종 합류했다.

특히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인 보이그룹 SF9과 펜타곤의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SF9은 지난 5일 싱글 앨범 ‘팡파레(Fanfare)’를 발매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보컬로 데뷔무대를 가진 바 있다. 지난 10일 타이틀곡 ‘고릴라(Gorilla)’를 들고 야심차게 데뷔한 펜타곤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자신만의 색깔로 무장한 걸그룹들도 출격한다. 지난 13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색으로 팬들에게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성공적으로 컴백한 크레용팝도 이날 특색 있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

음악 팬들의 가슴을 적실 감성보컬도 대기중이다. 지난 12일 신곡으로 컴백한 나윤권은 가을밤에 어울리는 음색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비상중인 신인 여성 밴드 볼빨간 사춘기도 특유의 소녀 감성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이날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갓세븐, 나윤권, 다비치,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오아이, SF9, 크레용팝, 트와이스, 펜타곤 등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아티스트 총 12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팀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스페셜 무대도 선보여 제주도의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엠카운트다운 인 제주’는 Mnet Japan, tvN Asia 등을 통해 13개국에 방송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M wa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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