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日 데뷔 음반 예약 판매 완판..'한류 세대교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누퍼/사진제공=위드메이

그룹 스누퍼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오는 19일 스누퍼의 일본 데뷔 음반인 ‘YOU=HEAVEN (JPN ver.)’의 예약 판매가 완판 되는 등 주문이 폭주해 추가 주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누퍼는 ‘YOU=HEAVEN (JPN ver.)’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단기간에 3만 5000장 완판을 기록했다. 성원에 힘입어 1만장을 추가 제작하는 등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YOU=HEAVEN (JPN ver.)’은 ‘너=천국’, ‘지켜줄게’, ‘CARRY’ 등의 일본어 버전과 더불어 일본 오리지널 곡 ‘나나이로데이즈’ 등이 수록돼 있다.

스누퍼는 두 번째 일본 오사카 쇼케이스에서 2000석이 넘는 예매율을 보이며,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으로 추가 오픈을 진행 중이다.

스누퍼는 오는 11월 국내 활동을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