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보성과 일본 콘도 테츠오가 오는 12월 로드 FC 35 웰터급에서 맞붙는다. / 사진제공=로드FC
배우 김보성과 일본 콘도 테츠오가 오는 12월 로드 FC 35 웰터급에서 맞붙는다. / 사진제공=로드FC
배우 김보성이 래퍼 도끼와 방송인 김구라를 로드 FC 데뷔전에 초대했다.

김보성은 18일 서울 압구정 로드FC짐에서 열린 로드FC 데뷔전 상대 발표 기자회견에서 “도끼 씨와 김구라 씨가 대회장에 찾아 응원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도끼와 김구라를 자신의 로드 FC 데뷔전에 초대한 바 있다.

그는 “공인으로서 방송에서 약속했기 때문에 대회장에 찾아 응원해줄 것”이라면서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약속했던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이승윤, 윤형빈에 이어 로드FC에서 경기하는 세 번째 연예인으로,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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