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 16회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이하 동일)

이는 지난 자체최고시청률인 29.1%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월계수’는 이로써 2016년도 시청률 30%대를 넘었던 프로그램 KBS2 ‘부탁해요 엄마’, ‘아이가 다섯’, ‘태양의 후예’, MBC ‘내딸 금사월’의 명성을 이었다.

‘월계수’는 전체 5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월계수 양복점의 주인 이만술(신구)을 정점으로 월계수 양복점의 외동아들이면서 가업 잇기를 거부하는 미사어패럴 부사장 이동진(이동건), 폐업 위기에 처한 양복점을 구하기 위해 상경한 배삼도(차인표), 왕년의 락발라드 가수 성태평(최원영),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7포세대 강태양(현우)이 월계수 양복점에 등장하며 꾸미는 신사들의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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