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제공=KBS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제공=KBS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포토에세이를 제작,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 에세이’는 다양한 패러디가 탄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중심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과 배우들을 기록한 미공개 스틸컷을 엄선해 양장본 형식으로 담았다.

또한 주연배우들의 친필사인과 함께 아름다운 화면 연출의 숨은 공로자인 화면 속 한복 의상 디자인에 관한 지면, 공식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담긴 지면 등이 특별 부록 페이지로 본문 사이사이 들어가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 에세이 제작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진 크기를 시원시원하게 살리면서도 퀄리티 유지에 최선을 다했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숨어 있는 매력을 고이 간직하고 싶다면 소장 가치 100%인 포토에세이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17일부터 교보문고, YES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이 기간 동안 구입하는 독자에게는 박보검, 김유정의 미공개 대형 포스터와 드라마 대사를 담은 이모티콘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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