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구구단/사진제공=MBC뮤직
구구단/사진제공=MBC뮤직
걸그룹 구구단이 첫 단독 리얼리티 ‘구구단 프로젝트’로 출격한다.

MBC뮤직 제작진은 걸그룹 구구단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제작되며, 최근 촬영차 9명 멤버 전원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는 ‘구구단 프로젝트’에서는 구구단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되며, 구구단 멤버들은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9명의 구구단 멤버들은 3명씩 조를 이뤄 각각 제주도 여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제주도 내 관광명소 여행은 물론, 해녀, 패러글라이딩, 감귤 농장 등 제주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을 소개한다고.

이번 촬영에서 구구단 멤버들은 4박 5일 동안 이어진 촬영에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 구구단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블라우스에 파스텔톤 치마를 매치해 청순함을 더한 구구단 멤버들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구구단의 첫 리얼리티 ‘구구단 프로젝트 : 극단적인 수학여행’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MBC뮤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MBC에브리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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