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1%의 어떤 것’ 전소민 / 사진제공=sbs
‘1%의 어떤 것’ 전소민 / 사진제공=sbs
‘1%의 어떤 것’ 배우 전소민이 새로운 로코 요정에 등극했다.

드라맥스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는 똑 부러짐과 러블리를 모두 갖춘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이 하석진(이재인)과 황당한 계약 연애로 엮이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전소민은 안하무인에 예의범절이라곤 없는 하석진과의 첫 만남부터 말 한마디로 제압, 그를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 귀여운 걸크러쉬를 발산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능글맞은 하석진 앞에선 수줍음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표정 연기,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까지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붙어만 있어도 핑크빛 기류를 마구 발산하는 하석진과의 케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의 어떤 것’의 강철우 감독 역시 “전소민의 ‘다다’가 정말 새롭게 다가갈 거라 자신했다”며 “‘소민씨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예쁘고 성실하고 거기다 연기력까지 최고인 배우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요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블리의 표본, 전소민이 점점 무르익어가는 로맨스 전개 속에서 어떤 연기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다음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1%의 어떤 것’ 5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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