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무한도전’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유재석이 무도리 GO 최종 승자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리 GO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에어로빅, 댄스 스포츠, 조정, 프로 레슬링 특집을 회상하며 무도리 찾기에 나선 멤버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좀비 추격전을 벌이게 됐다.

각자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무도리에서 자신이 가장 활약한 특집의 무도리를 획득해야 했던 것.

어두운 빌딩에 갇힌 멤버들은 곳곳에 숨은 좀비를 마주하고 식겁했다. 자신이 가진 무도리를 뺏길 때마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룰.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끝에 승리는 하하가 거뒀다. 추격전이 끝난 뒤 유재석은 “좀비 분들이 실제 영화 ‘부산행’에 출연하신 분들”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모든 대결 합산 결과 무도리 GO 특집 최종 우승은 유재석이 차지했다.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상품이 있다”며 “1,000회까지 출연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 모두 1,000회까지 함께 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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