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무한도전’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무도리 GO 마지막 라운드에 좀비가 함께 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500회 기념 무도리 GO’ 특집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양세형 등 6인의 멤버가 자신이 가장 활약한 특집의 무도리를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 꺼진 빌딩에 흩어진 6인의 멤버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에 겁을 먹었다.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좀비들. 각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무도리를 빼앗기는 순간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무방비 상태에서 좀비들을 마주친 멤버들은 저마다 소리를 지르며 깜짝 놀랐고, 특히 정준하는 잔뜩 겁을 먹고 “아저씨, 진짜 하지 마라”며 좀비와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좀비로부터 도망치던 정준하는 우연히 만난 유재석에게서 자신의 무도리를 발견했고, 유재석은 자동으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 게임에서 아웃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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