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매드타운 조타, 배우 최태준, 마마무 솔라의 이벤트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각자 나들이를 떠난 조타-김진경, 최태준-에이핑크 보미, 가수 에릭남-솔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타와 김진경은 목장 나들이를 떠났다. 돗자리가 담긴 가방을 품에 안고 나타난 조타는 목장에 도착해 가방의 담긴 것의 정체를 공개했다. 김진경을 위해 3단 건강 도시락을 준비해온 것. 조타의 깜짝 이벤트에 김진경은 “하루가 다르게 로맨틱해진다”며 감탄했다.

첫 등산을 함께 하게 된 최태준과 보미는 청계산에 올랐다. 최태준은 힘들어하는 보미를 위해 쉬는 시간을 가지며 보미가 앉을 자리에 손수건을 깔아주는 등 배려했다. 또 지친 보미를 위해 시원한 식혜와 초콜릿 바, 컵라면 등을 준비하는 노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보미는 최태준에 “오빠 덕분에 행복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지난 추석특집 단합대회에서 얻은 초호화 여행권으로 두바이 여행을 떠났다. 솔라는 두바이 여행에 앞서 에릭남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상 결혼 200일 기념 세레나데와 장미꽃, 케이크를 선보인 것. 솔라의 이벤트에 에릭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솔라의 깜짝 선물은 끝나지 않았다. 장시간 비행을 위한 미스트와 마스크 팩 등을 준비해온 것. 또 기초 두바이어를 익혀 에릭남에게 가르쳐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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