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니안/사진제공=박스미디어
데니안/사진제공=박스미디어
그룹 god 데니안이 소속사 후배 걸그룹 마틸다의 컴백에 힘을 보탠다.

데니안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마틸다를 위해 진행자로 나선다.

데니안과 마틸다는 박스미디어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마틸다/사진제공=박스미디어
마틸다/사진제공=박스미디어
마틸다는 지난 3월 ‘마카레나’, 7월 ‘서머 어게인’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린 뒤 가을 시즌을 겨냥해 발표하는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를 공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데니안은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MC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박스미디어 측은 “데니안이 마틸다의 성공적인 첫 쇼케이스를 위해 선뜻 MC를 맡기로 했다”면서 “큰 행사에 긴장하고 있을 후배들을 잘 안정시키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앞서 3일 서울 상암동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2016 DMC페스티벌’의‘레전드 토토가’공연에서 토니안, 김신영과 함께 MC를 맡아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마틸다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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