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모델 정희수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모델 정희수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신예 모델 정희수가 유럽 밀라노 ‘브레이브(BRAVE)’ 모델 매니지먼트와 계약, 유럽 활동 3개월만에 덴마크 ‘디바 모델 (DIVA MODELS)’와도 계약 체결했다.

정희수가 소속되어 있는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13일 “올해 정식 데뷔해 이태리 밀라노에 진출한 모델 정희수가 덴마크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덴마크 ‘디바 모델즈 (DIVA MODELS)’와도 전격 계약 체결, 덴마크에서도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델 정희수는 승마선수 출신으로 2015년 모델을 시작, 무명 생활을 거쳐 씨제스모델에디션과 국내 모델 활동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6 F/W시즌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Ordinary People(장형철 디자이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정희수는 지난 6월 밀라노의 ‘브레이브(BRAVE)’ 모델 매니지먼트와 계약하면서 2016 F/W시즌 밀란패션위크에서 ‘루치오 반노티(Lucio Vanotti)’ 쇼를 통해 유럽 현지에 정식 데뷔했다. 국내외를 오가며 패션 라이선스매거진과 각종 브랜드 화보 촬영을 소화하고 있으며, 최근 2015광주세계청년축제 ‘유즈모델아카데미’ 멘토링으로 나서기도 했다.

모델 정희수는 오는 17일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의 쇼 일정을 마치고 덴마크 현지 모델 활동을 위해 출국 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