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스컬&하하 /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스컬&하하 /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스컬&하하가 자케이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스컬&하하의 ‘러브 인사이드(Love Inside)’가 레게의 본 고장 자메이카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자메이카의 러브콜을 받아 현지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인 ‘스마일 자메이카’를 비롯해, 케이블 채널과 라디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3월, 레게의 전설 밥말리의 아들 스티븐 말리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러브 인사이드’는 한국을 넘어 레게의 본 고장 자메이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컬&하하의 자메이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에는 자메이카 장관의 초청을 받아 MBC ‘무한도전’ 팀과 함께 자메이카 음악 페스티벌에 오르고 우사인 볼트를 만나기도 했으며, 지난 6월 자메이카 신문에서도 ‘러브 인사이드’의 발표에 대한 내용이 대서특필 되기도 했다. 또 스티븐 말리, 스프라가 벤즈 등 자메이카의 유명 레게 뮤지션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스컬&하하는 이번 자메이카 방문을 통해, 자메이카 현지와 더욱더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말 깜짝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며, 동시에 겨울 프로젝트 앨범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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