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형민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형민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형민이 ‘1%의 어떤 것’ 에서 매력적인 재벌남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형민은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금수저 재벌남 민태하 역할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민태하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하석진)의 사촌 형제이자 숙명의 라이벌.

김형민은 첫 등장부터 매력적인 재벌남으로 완벽 변신해 강인한 인상을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깊이 있는 저음의 목소리로 매력적인 눈빛 연기를 펼치는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왠지 모를 설레임을 안겼다.

군 제대 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형민은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남다른 포스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형민은 187CM 의 우월한 비율에 극중 백화점 경영이사라는 직책에 걸맞는 패셔너블한 수트룩으로도 눈길을 모았다. 앞으로 본격 보여질 재벌남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훈훈함으로 무장한 김형민에게 쏟아지는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그와 함께 전소민, 하석진의 삼각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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