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올리브TV ‘8시에 만나’ / 사진제공=CJ E&M
올리브TV ‘8시에 만나’ / 사진제공=CJ E&M
그룹 2PM 찬성이 개그우먼 이세영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올리브TV ‘8시에 만나’ 4회에서는 ‘혼밥하기 좋은 최고의 고깃집’을 주제로 3인의 스타가 각자가 선택한 맛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혼밥 끝판왕’으로 불리는 고깃집에서 셀럽들이 각각 어떻게 혼밥을 즐기는지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은 고깃집은 어디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을 소개해 혼밥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찬성과 이세영의 케미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세영은 ‘SNL 코리아 시즌8’에서 찬성과 키스신을 촬영 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것.

이어 이세영은 찬성에게 “키스신 촬영이 어땠는지” 소감을 물었고, 찬성은 아무 말 없이 술잔에 술을 따라 폭소를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본 탁재훈이 “그때 키스신 때문에 계속 괴로워서 술 마시는 거야?”라고 묻자, 찬성은 “그때 이후로 술을 안 마신 적이 없다”고 말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 밖에도 최근 SNS에서 위트 있는 해시 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재우는 요리에 서툰 아내가 3년간 카레만 만들어준 에피소드를 SNS에 재치 있게 표현해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우는 “오늘 하루 카레 지옥에서 구출해줘서 고맙다”라며 카레 외길에서 벗어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오후 8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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