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쿠시, 지드래곤 SNS 캡처
사진=쿠시, 지드래곤 SNS 캡처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카이의 신곡 ‘모두 사랑인 걸’을 응원하고 나섰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 카이(정기열)는 지난 10일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지드래곤, 쿠시 등 절친한 동료들의 훈훈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 사랑인걸’은 국내에서 팝페라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 카이와 빅뱅, 2NE1, 자이언티 등 대중 음악을 하는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쿠시의 협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곡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탄생시킨 쿠시, 서원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감성 힐링송’으로, ‘양화대교의 클래식 버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쿠시, 지드래곤은 각각 자신의 SNS에 카이의 ‘모두 사랑인걸’ 음반 아트워크를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지드래곤의 응원에 25만여 명의 글로벌 팬이 ‘좋아요’로 응답, 카이의 신곡에 관심을 보였다.

‘모두 사랑인걸’을 통해 카이와 첫 호흡을 맞춘 쿠시는 카이, 서원진과 더불어 ‘셀프 인터뷰’를 하는 등 곡 제작과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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