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최성재 / 사진제공=팬스타즈컴퍼니
배우 최성재 / 사진제공=팬스타즈컴퍼니
배우 최성재가 드라마 ‘1%의 어떤 것’ 출연 장면이 첫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성재는 깔끔하고 세련된 셔츠 차림으로 다현을 사이에 두고 재인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마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것처럼 긴장감마저 느껴져 시청자들의 기대지수 상승과 본방사수를 유도한다.

극 중 최성재는 바람둥이 치과 의사 정선우로 분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여자와 만나고 헤어지기를 거듭하는 와중에도 여동생의 친구이자 안하무인 재벌2세 재인(하석진)과 교제하는 다현(전소민)에게만은 초지일관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최근 인기리에 막 내린 SBS ‘닥터스’에서 일반 외과의사 황보태양 역을 호연했던 최성재는 “두 캐릭터 모두 의사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이라며 “열심히 노력해 시청자들과 가까워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부터 미주 전역과 오세아니아까지 총 70여개국 동시 방영을 확정한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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