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강문영, 강수지/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강문영, 강수지/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딸 바보임을 인증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이 딸 자랑에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녹화 당시 강문영의 딸 사진을 본 강수지는 “모델 같다”며 강문영과 꼭 닮은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문영은 “딸과 목소리가 똑같다”며 “마치 내 분신인 것 같다”고 말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어 강수지는 사춘기 딸이 뽀뽀를 못하게 해 서운하다며 강문영에게 딸에 대한 걱정거리를 털어놓았다. “함께 목욕한지도 2년이 넘었다”는 강수지는 딸이 잠들고 나서야 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할 수 있다며 엄마 강수지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딸 이야기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두 사람은 한층 더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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