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1%의 어떤 것’ 스틸컷 /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1%의 어떤 것’ 스틸컷 /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1%의 어떤 것’의 백승헌이 ‘여심 방화범’ 자리를 노린다.

드라맥스 수목미니시리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전소민(김다현 역)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 가수이자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의 계약 연애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백승헌(지수 역)이 전국의 누나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은 아이돌 가수 백승헌의 팬클럽 회장으로 분해 그의 사진을 정성스레 잘라 스크랩하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승헌의 소속사 노예 계약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하석진과의 계약 연애를 성사시켰기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백승헌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더불어 백승헌은 눈에 띄는 피지컬로 잠깐의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었기에 더욱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전소민 뿐만 아니라 누나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쓸어간 백승헌은 이후로도 하석진과 전소민의 로맨스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활약 한다고. 또한 이해인(수정 역)과는 상큼발랄한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백승헌은 실제로도 가수 활동을 했었던 만큼 아이돌 지수의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선보인 백승헌과 그를 향한 전소민의 귀여운 덕질, 그리고 이해인과의 케미는 드라마의 킬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여심에 제대로 불을 지를 신예 백승헌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에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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