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막영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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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김현숙이 극 중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tvN10 어워즈’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는 국내 최장수 시리즈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곧 시즌15로 선보인다. “영애씨가 결혼을 하냐”는 질문에 김현숙은 “이제 결혼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작가들이 결혼 시킬 생각은 안 한다”면서 “작가들이 아직까지 미혼이라 대리만족을 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큰 사랑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tvN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 어워즈(Awards)가 진행된다. 시상식은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tvN의 10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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