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박보영이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tvN10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박보영이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tvN10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박보영과 김슬기가 ‘베스트 케미상’의 주인공이었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tvN10 어워즈’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서 박보영과 김슬기가 베스트 케미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각각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이 빙의한 나봉선과 귀신 신순애 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현장에서 베스트 케미상을 받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과 관련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쉽지 않은 역할이었는데 김슬기가 많이 맞춰져서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tvN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 어워즈(Awards)가 진행된다. 시상식은 tvN 개국인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tvN의 10년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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