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모닝구무스메16/사진=MBC ‘2016 DMC페스티벌’ 방송화면 캡처
모닝구무스메16/사진=MBC ‘2016 DMC페스티벌’ 방송화면 캡처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가 8년 만에 내한했다.

모닝구무스메16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2016 DMC페스티벌-뮤콘(MU:CON) AMN 빅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모닝구무스메16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무대에 오르기 전 떨리고 긴장했지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들의 곡을 메들리로 엮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아울러 이들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의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한류문화축제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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